아파트 내부 70㎡ 태워…전기 히터서 시작된 듯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6명이 부상을 입고 50명이 대피했다.
3일 오후 7시 20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7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4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히터의 불이 소파에 옮겨붙으며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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