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 화물차에 3명 치여…사고 경위 조사 중
진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차량 운전자 등이 2차 사고를 당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충북 진천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차량 운전자 등이 2차 사고를 당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7시 10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 중이던 A(48) 씨 등 3명이 B(71) 씨가 몰던 1t 화물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 씨가 숨지고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 씨 등은 앞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수습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B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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