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만에 진화…피해자, 전신 화상
한 남성이 말다툼 끝에 여성에게 불을 지르고 도주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사진=연합뉴스TV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경기 평택의 한 주택가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말다툼 끝에 40대 여성에게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오후 3시 10분쯤 평택시 비전동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A(49·여)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이 아직 진술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용의자를 검거해야 범행 동기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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