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서울시내 통행 취약지역을 지도로 구축한다.[사진=서울시 제공] |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서울시가 막다른 길이거나 계단 또는 축대로 막혀있어서 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도로 등 서울시내 통행 취약지역을 지도로 구축한다.
서울시는 토지정보 상에 '자동차 통행 불가능'으로 표시돼 있는 도로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여 왜 통행이 불가능한지 분석한 뒤 통행 취약지역 위치정보가 표시된 지도를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기간 동안 계단이나 축대로 막힌 도로, 막다른 도로 등 통행이 불가능한 도로의 세부적인 현황을 함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서울시의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89만여 필지이며 이중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토지는 14만여 필지다.
시는 우선 올해 강북구·양천구·금천구·관악구 등 4개 자치구를 시범 구로 선정해 도로 조사를 실시한 뒤 구축된 자료에 대한 활용도 분석·검토 및 보완 등을 거쳐 내년부터는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구축된 통행 취약지역 위치정보 지도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구축된 통행 취약지역 위치정보는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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