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관악교육지원이 심장마비 고교생의 생명을 구한 학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사진=서울시교육청] |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서울시교육청 소속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심장마비로 쓰러진 학생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N학원의 원장·강사·직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N학원에서 국어 교습을 받고 있던 고등학교 1학년 학생 A 양은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이에 강의를 하고 있던 J강사는 학생의 기도를 유지해 놓고 바로 119에 신고했으며 학원 상담실의 L직원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심정지 상태로 의식이 없던 A 양은 40시간 만에 깨어날 수 있었다.
A 양은 평소에 아무런 질병이 없었고 건강했던 학생이었기 때문에 이날의 심장마비는 모두를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다행히 학원 관계자들이 생명 골든타임 안(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차분하고 신속하게 대처함에 따라 A 양은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감사장 수여식에는 A 양과 그의 어머니, 외할머니 모녀 3대가 함께 참석했다.
A 양의 어머니는 "병원 의료진들이 초기 응급처치를 잘했기 때문에 A 양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목소리로 말씀하셨다"며 "어떤 말로 감사를 다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이번 사례를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 등에서 안내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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