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한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누군가 던진 담배꽁초로 불이났다.[사진=경기수원소방서]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14층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2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팡달구 26층짜리 아파트 1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해 불을 끄던 소방관은 해당 아파트 14층에서 불씨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14층 A씨의 현관문을 강제개방해 베란다의 불길을 잡았다. 당시 A씨는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5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 조사에서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14층이 외부와 연결돼 있고 그곳에서 담배꽁초가 발견 된 점을 미뤄 이웃 중 누군가 담배를 피우고 던진 꽁초가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담배꽁초를 던져 불을 낸 용의자를 찾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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