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 방과 기관부 등 두 곳 수색 예정
세월호 선체 바로 세우기 작업이 5월 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사진=KBS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전남 목포신항에 누워있는 세월호 바로 세우기 작업이 5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세월호 바로 세우기 작업에 앞서 평행으로 옮기는 작업이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월호는 바로 세우기 위해선 세월호를 받치고 있는 철제 구조물에 보강재를 추가해 'ㄴ'자 구조를 만든 뒤 톤급 해상 크레인으로 당겨 세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 말 세월호 선체가 바로 세워지면 마무리 작업을 거쳐 수색 작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진입이 어려워 정밀수색이 이뤄지지 못한 남학생 방과 기관부 등 두 곳이 수색 작업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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