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점거농성 중인 학생들에게 화분 던진 총신대 직원 입건

김담희 / 기사승인 : 2018-02-24 14: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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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종합관 점거하려 하자 제지하는 과정서 폭력 행사한 혐의
경찰이 점거농성에 나선 학생들에게 화분을 던진 대학교 직원을 입건했다.[사진=연합뉴스TV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점거농성에 나선 학생들에게 화분을 던진 대학교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총신대 직원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3일 오후 총신대 총학생회와 신학대학원 비상대책위원회 학생들이 학교 종합서비스센터를 점거하려 하자 이를 제지하며 학생들을 밀치고 화분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김영우 총장은 지난해 9월 박무용 전 총회장에게 2000만 원을 건넸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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