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1호선 서울역과 남영역 사이 철로에서 40대 남성이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27일 코레인과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6분쯤 서울역에서 남영역 방향 350m 지점에서 운행중이던 1호선 열차에 신원 미상의 남성이 투신했다.

남성을 사고 현장에서 숨진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감식반을 투입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시신 수십 작업을 벌였다.

이 사고로 9시 33분 열차가 정지됐고 오후 10시 50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투신사고로 사망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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