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캡쳐]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방침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 양천구 목동 주민들이 집회를 갖는등 3일 집단행동에 나섰다.
집회를 가진 주민들은 정부가 강화된 안전진단 시행을 행정를 두고 이를 철회하지 않으면 다른 재건축 단지들과 연계해 법적 조치 등 더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집단 행동에 돌입했다.
특히 안전진단 강화를 시행하는 것은 전형적인 강남 우대 정책이라며 반발했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는 올해로 대부분 재건축이 가능한 30년 연한을 채운 것을 알려졌다.
특히,안전진단 강화로 재건축 추진이 어렵게 된 아파트는 서울에서만 10만가구가 넘는 것으로 이같은 문제는 해당 가구 지역으로 파장을 불러 올수 있다는 전망이다.
앞서 재건축 추진 단지들은 안전진단을 신청한 경우 시행을 유예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관련 재건축 단지 주민들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구청을 상대로도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여 오는 6월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판에서 이슈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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