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디언 홈페이지 캡쳐]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문화계 미투 운동으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고은 시인이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이를 부인하는 성명을 게재헸다.
2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시인 고은 성추행 폭로 뒤 한국 교과서에서 지워지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고은 시인이 영국 출판사의 고은 시인 담당자를 통해 성명을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고은은 "사실과 맥락을 잘 알 수 없는 외국의 친구들에게는 부인과 나 자신에 부끄러운, 어떤 짓도 하지 않았음을 밝힌다"고 반박했다. 이는 사실상 고은의 첫번재 입장표명이다.
한편 서울시는 고은 시인의 서재를 본떠 만든 ‘만인의 방’ 철거 결정을 내렸고, 교육부 등에서는 교과서에 실린 고은의 시들을 삭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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