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사진=안희정 SNS]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비서를 성폭행한 의혹을 받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사과와 함께 도지사 사퇴 의사를 밝혔다.
6일 안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무엇보다 저로 인해 고통받았을 김지은 씨에게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저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입니다. 모두 다 제 잘못입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오늘부로 도지사직을 내려놓겠습니다. 일체의 정치 활동도 중단하겠습니다"라며 도지사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안 지사 정무비서 김지은 씨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지난 8개월 동안 안 지사로부터 4차례 성폭행과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안희정 지사가 지난달 '미투' 운동이 사회적인 이슈가 된 상황 속에서도 '상처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미안하다'고 했지만 그날도 성폭행이 이뤄졌고 참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동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주광덕 남양주시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제2회 파크골프대회’ 참석해 ...
프레스뉴스 / 25.12.02

사회
‘2025 제3회 한국지방외교포럼 in 충북’ 성황리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2

경제일반
전북자치도, 전북형 에너지산업 육성 위한 에너지위원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2

경제일반
고흥군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정주여건 획기적 개선 기대
프레스뉴스 / 25.12.02

국회
성남시의회,‘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개막식 참석
프레스뉴스 / 25.12.02

스포츠
2025 ‘제22회 화순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 개최 안전 대회를 위한 주요 구간...
프레스뉴스 / 25.12.02

문화
제1회 서울 나눔-이음 기념식, 40개 기관 서울형 나눔문화 확산에 한 뜻
프레스뉴스 / 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