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노인이 연기를 마시고 위중한 상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집 안에 있던 80대 노인이 연기를 마시고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6일 오전 4시 47분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3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53㎡(약 16평) 주택의 절반가량이 불에 탔고 소방서 추산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주택 내부에 있던 A 씨(81)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옆집에 사는 A 씨 며느리(45)가 폭발음을 듣고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불이 주택 내부 보일러실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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