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다양한 평창 동계 패럴림픽 활동 공개

순정우 / 기사승인 : 2018-03-07 13: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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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최초로 참가 선수단 전원에게 ‘갤럭시 노트8 패키지' 제공
강릉 올림픽 파크 내 위치한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에서 릴루미노를 체험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의 무선통신 및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 선수들과 전세계 팬들에게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는 정신을 전파할 계획이다. 우선, 참가선수들이 패럴림픽의 추억을 기록하고 전 세계인과 감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갤럭시 노트8’을 포함한 패럴림픽 패키지를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에 제공, 참가 선수 전원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제공되는 패럴림픽 패키지에는 ‘갤럭시 노트8’을 포함해 ‘급속 충전 배터리팩’과 ‘전용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용 케이스를 휴대폰에 장착할 경우, 패럴림픽 UX로 변경된다.


삼성전자는 평창 올림픽 기간 중 43만 명이 방문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로 변경하여 강릉 올림픽 파크를 비롯해 총 8곳에서 패럴림픽 기간동안 운영한다. ‘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를 비롯해 스노보드, 스켈레톤 등 다양한 4D VR 체험존을 운영해 선수와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에서는 저시력자용 시각장애 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Relumino)’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엘리베이터 운영 및 접근성(Accessibility) 강화를 위한 슬로프 등을 설치하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팬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IPC와 협력해 다양한 국가의 출전 선수들과 리포터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를 운영해 전 세계 팬들에게 올림픽 현장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들은 ‘갤럭시 노트8’을 활용해 경기 내외의 다양한 사진과영상을 촬영해 IPC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 채널로 소식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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