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택시 미터기'를 기본 장착한 SM6 택시 모델을 출시했다.

르노삼성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택시 미터기'는 룸미러 자체에 디지털 택시 미터기가 내장돼 별도 미터기 설치에 따른 차량 손상을 피할 수 있으며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택시운전자에게는 더욱 깔끔하고 넉넉한 실내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탑승객 또한 상단 룸미러에 표시되는 디지털 신호를 통해 택시 요금을 실시간으로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요금 확인을 위해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이 전방을 주시하며 요금 확인이 가능하므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며 정면 충돌시 머리의 상해를 감소하기 위한 구조 적용 및 승객보호를 위한 내장재 등을 적용했다.

아울러 SM6 택시는 또한 르노삼성만의 독창적인 도넛®탱크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여행객들의 대형 트렁크와 골프백, 휴대용 휠체어 등 많은 짐도 거뜬히 실을 수 있는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신문철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은 도넛®탱크에 이어 이번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택시 미터기를 도입하는 등 작지만 큰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 노하우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