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역학조사 통해 감염결로 최종 발표 예정
| 부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53명이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부천 고등학교에서 학생 53명이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여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부천 모 고교에서 지난 9일부터 학생 53명이 복통을 호소하며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증상이 심한 학생 6명을 신속검사한 결과 4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이번 주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 수업을 할 계획이다.
한편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경로를 통해 감염된 것인지 이르면 이번 주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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