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물류창고 붕괴…5명 사상자 발생

장동휘 / 기사승인 : 2018-03-20 1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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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 작업대 4분의 1 가량 무너져 내리면서 변 당해
평택 삼성전자 물류창고 붕괴해 5명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SBS 뉴스 캡처]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평택에 위치한 삼성전자 물류창고가 붕괴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번 사고는 천장을 작업하기 위해 설치한 철골 작업대가 붕괴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던 근로자들이 변을 당한 것이다.


건물 천장에 조명 등 배전공사를 하기 위해 높이 10여m 길이 160m로 설치한 철골 작업대의 4분의 1가량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고 있던 23살 김모 씨가 숨지고 37살 곽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삼성물산 관계자들과 하청업체 직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 규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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