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현수막 정비로 도시 미관 개선
안산시 단원구가 불법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행정처분에 나섰다.[사진=안산시]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행정처분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말부터 공무원들의 발 빠른 행정력의 결과로 도심지역에 무질서하게 난립했던 불법 현수막들이 자취를 감추고 도시 미관이 크게 향상됐다.
구는 최근 강력한 현수막 단속에 따라 불법 게시업체가 현수막 대신 족자, 벽보 등 소형 광고물로 불법 게시하려는 경향이 나타나, 공공근로 인력을 집중 투입해 중앙동과 고잔동 중심 상가지역 버스정류장 및 전신주 중심으로 전단지 등 정비를 병행 추진한다.
시민 김모 씨는 "예전에는 현수막이 도로마다 펄럭거렸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다. 보행에 방해되고 보기도 안 좋았는데 거리가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바뀌어서 좋다"며 "계속 이렇게 잘 관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밤부터 곳곳 비...낮 최고 26도 '선선...
강보선 / 25.10.17
광주/전남
전남도, 진도에 3.6GW 규모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추진
신상균 / 25.10.16
경제일반
부산시, '제1차 혁신성장 현장 간담회' 개최… 기업과 현장 밀착 ...
프레스뉴스 / 25.10.16
국회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불암천2교 산책로 연결사업, 주민 안전 위해 예산 확...
프레스뉴스 / 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