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해 피해자 구제조치를 5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 산업부에 따르면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방안으로 강원랜드가 3월 30일까지 점수조작 부정합격자에 대한 퇴출 의결후 피해자가 특정된 경우에는 다음달 13일까지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단, 피해가 특정되지 않는 피해자 그룹은 별도의 응시기회를 제공해 5월까지 채용하는 방식으로 피해자 구제를 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퇴출 T/F에서는 강원랜드 채용비리의 피해자를 총 800명으로 파악했다. 이는 서류전형 피해자(257명), 면접전형 피해자(543명)으로 나누어지며, 피해자가 특정된 경우는 4명이며, 특정되지 않은 피해자 그룹은 796명으로 조사됐다.
산업부는 이번 조치가 점수조작 부정합격자에 대한 퇴출조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강원랜드 자체규정,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에 근거한 적법한 조치라는 법률전문가의 법률자문에 따라 시행하는 처분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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