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X.[사진=테슬라 홈페이지]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전기 자율주행자동차의 선두주자인 테슬라 자동차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차량은 2012년 2월에 발표되었고 2015년 9월 30일에 정식 출시된 테슬라의 SUV 라인에 해당하는 모델X(Model X)는 100kWH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차량이다.
5~7인승에 팔콘 윙 도어를 채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편하게 내릴 수 있다. 또한 바이오 디펜스 모드 시스템을 탑재해 생화학 공격시 차량 내부를 지킬 수 있다고 홍보된 차량이다. 가격은 83,000 달러, 한화로 약 97000만원이다.
특히 테슬라는 그동안 모델x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체 테스트가 모든 카테고리 및 하위 카테고리에서 5-스타 안전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홍보해왔다.
하지만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남단 101번 고속도로에서 모델X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뒤따라오던 차량 2대도 잇달아 충돌하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사망했며 모델X의 차체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크게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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