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40대, 2446명 인력, 진화차 등 장비 99대 진화작업 몰두
강원도 고성군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85% 진화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산림청이 28일 오전 6시 30분경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탑동 산16번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85% 진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림청은 헬기 40대와 2446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차 등 장비 99대도 투입됐다. 피해 면적은 현재 35ha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청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전 7시 54분경 인근 주민 240가구 445명에게 대피문자를 전송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오늘 안에 반드시 진화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9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중 7건은 진화 완료했으며, 강원도 고성 산불을 포함 현재 2건에 대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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