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궁 1호’, 오전 칠레 서쪽 남태평양 지역에 추락

순정우 / 기사승인 : 2018-04-02 1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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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우주위험 위기경보 발령 해제
[사진=CNSA]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중국 우주정거장 ‘텐궁 1호’가 2일 오전 9시16분(한국 시간) 칠레 서쪽 남태평양 지역으로 최종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톈궁 1호는 추락하면서 대부분 소실돼 추락 잔해는 사실상 찾을수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텐궁 1호의 최종 추락이 확인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인공우주물체 추락·충돌 대응 매뉴얼’에 따른 우주위험 위기경보 발령을 해제하고, ‘텐궁 1호’ 추락에 대응하기 위한 우주위험대책반 운영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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