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K.[사진=순정우]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 공군은 지난 5일 경북 칠곡에서 발생한 F-15K 사고 이후 필수 작전전력을 제외하고 잠정 중단했던 비행을 10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F-15K의 비행재개 여부는 사고조사를 진행하며 판단할 예정이다. 공군은 지난 5일(목) 이후 전 기종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9일 참모총장 주관 비행지휘관 안전회의, 작전사령관 주관 비행대대장 안전토론회를 개최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10일 오전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찾아 비행재개 후 공군 첫 비행을 F-5 전투기로 실시함으로써, 일선 조종사와 정비사 등 작전요원들이 비행사고의 아픔을 딛고 주 임무인 영공방위 임무완수와 대비태세 유지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시키고 격려할 예정이다.
앞서 5일 F-15K 전투기가 대구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공중기동훈련을 마치고 귀환하던 중 경북 칠곡 유학산에 추락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순정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광주/전남
전남도, 진도에 3.6GW 규모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추진
신상균 / 25.10.16
경남
의령군, ‘끝장토론’ 방식으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점검
정재학 / 25.10.16
사회
"제1회 경산시장배 경북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0.16
경제일반
부산시, '제1차 혁신성장 현장 간담회' 개최… 기업과 현장 밀착 ...
프레스뉴스 / 25.10.16
국회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불암천2교 산책로 연결사업, 주민 안전 위해 예산 확...
프레스뉴스 / 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