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 낙하물 방지망 덕에 목숨건져
9일 서울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자 1명이 추락했으나 낙하물 방지망에 떨어져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9일 오후 2시쯤 서울 동작구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자 1명이 추락했으나 낙하물 방지망 덕에 구사일생했다.
A씨는 공사 중인 아파트 27층 창틀에서 미장 작업을 하던 중 균형을 잃어 창문 밖으로 추락했다.
하지만 6층에 설치된 낙하물 방지망으로 떨어졌고 이후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머리 부위 출혈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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