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상공 최고 풍속 13.9㎧의 강한 바람 불어
| 13일 제주공항이 윈드시어로 121편이 지연 운행됐다.[사진=한국항공사 SNS]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제주항공에 윈드시어(난기류)와 강풍 특보가 이어지면서 항공기가 잇따라 지연 운행되고 있다.
1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공항에는 도착 32편, 출발 89편 등 총 121편의 항공기가 지연 운항했다.
이날 제주지역에는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부는 등 제주공항 이륙과 착륙 방향 모두에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됐다.
'윈드시어'는 Wind(바람)와 Shear(자르다)가 결합해 생성된 용어다. 대기 중 짧은 시간에 풍향이나 풍속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공항 상공에는 최고 풍속 13.9㎧의 강한 바람이 불기도 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가 지연 운항하고 있다"며 "여행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참고하고 공항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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