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암벽장 현재 폐쇄된 곳, 장비 노후로 사고 가능성 높아
북한산 추락사고로 50대가 사망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북한산을 암벽 등반하던 50대가 바위 고정장치가 빠지면서 추락해 사망했다.
16일 오후 북한산 금선사 위 수인암장에서 암벽을 타던 이 모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119특수구조단은 사고 직후 이 씨를 소방 헬기로 이송했으나 숨을 거뒀다.
암벽 밑을 지나던 배 모(64)씨는 떨어진 이 씨와 충돌해 발목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난 암벽장이 현재 폐쇄된 곳으로 바위에 고정된 일부 장비가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이 씨와 함께 있던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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