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하는 사이 잇따라 추락해 숨져
| 오피스텔에서 20대 남녀가 추락해 숨졌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오피스텔서 20대 남녀가 차례로 떨어져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무안경찰서 오후 10시 41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한 오피스텔 17층에서 A 씨(20)와 남자친구인 B씨가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숨졌다.
이날 A 씨는 오피스텔로 짐을 가지러 왔다가 B 씨와 다툰 것으로 보인다.
함께 오피스텔에 왔다가 문밖에서 기다리던 A 씨 가족으로부터 "방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나는데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A씨가 화단으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이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사이 B 씨도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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