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가 배출가스 관련 부품 결함이 확인된 5만5000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사진=BMW홈페이지] |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BMW코리아가 19일부터 배출가스 관련 결함이 확인된 차량 5만 5000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환경부는 BMW코리아가 520d, 420d 쿠페, X3 Xdrive 등 32개 차종 5만5000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재순환장치 관련 부품을 개선하기 위해 19일부터 실시하는 결함시정 계획을 승인했다.
문제가 된 건 배출가스 관련 부품인 배출가스 재순환장치다.
배출가스 재순환장치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역할로, 리콜 대상 차량에서 해당 장치의 작동을 위한 지지볼트가 마모되거나 전자제어장치에 오류가 생기는 결함이 발견됐다.
이번 리콜은 BMW코리아가 2017년까지 9년간 국내에서 판매한 차량 35만9000대의 15%에 해당한다. 이는 배출가스 조작사태로 아우디폭스바겐이 리콜한 12만5000대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BMW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결함이 개선된 사양의 부품으로 교체하거나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조치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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