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에서 회의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지도부 모습.(사진=곽정일 기자) |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바른미래당이 김경수 의원의 '맷집', '인지도'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26일 오전 논평을 통해 "김경수 의원의 발언에 대해 유감이 아닐 수 없다"며 포문을 열었다.
김 부대변인은 "인지도에도 종류가 있다"며 "'바둑이로 키운 인지도'가 그렇게 좋은가"라고 반문했다. '바둑이'란 댓글조작 논란으로 구속된 드루킹이 김경수 의원을 지칭한 단어다.
이어 "그리고 지금, 맷집이 강해졌다고 직접 자랑할 때인가? '남다른 맷집'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의혹들이 드러나는 상황에서 '반성'은 없고 '빈정'만 남은 김경수 의원의 모습이 안타깝다"며 "'사람의 탈을 쓴 바둑이'라 상황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정화 부대변인은 김경수 의원에게 "정말로 시간만 흐르면 해결 될 문제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하며 "국민을 기만했다면 진실을 밝히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오후 부산진구에서 열린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예비후보의 선거개소식에서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경남 선거에서 지면 본인의 진퇴를 건다고 했는데, 김경수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 제가 죽고 있냐? 거꾸로 맷집이 탄탄해지고 승리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들은 정치권에 싸우지 말라고 하는데 한국당은 거꾸로 가고 있다. 민심이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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