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명호 한양대 교수 [사진=현대모비스] |
(이슈타임 통신)백성진 기자=현대모비스가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선우명호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으며 다음달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우명호 교수는 GM 연구원 출신으로, 이론과 실제 연구개발을 두루 겸비한 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한국자동차공학회장,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 정부 스마트자동차 추진단장, 대통령 국가과학기술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과학기술전략회의 자율주행 자동차 사업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자동차 미래 기술 관련 국제 논문 208편(SCI급 114편)과 국내 논문 204편(등재지 90편)을 냈으며 국제 특허 17건을 포함한 80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선우명호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도 이런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0년 세계자동차공학회(SAE) 석좌회원(Fellow)으로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총괄 위원을 맡아 활동 중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사외이사 신규 선임에 따라 앞으로 이병주(공정거래), 유지수(경영전략), 김대수(경영전략), 이승호(재무) 이사를 비롯해 선우명호(연구개발)교수 등 각자 전문성을 갖춘 5명의 사외이사진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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