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항공편 정상 운항할 것으로 보여
제주공항에 윈드시어와 강풍 특보로 여객기 운항 유의가 요구되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6일 제주도에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제주공항에 윈드시어(난기류)와 강풍 특보가 발효됐다.
제주공항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30분 제주공항에 착륙 방향과 이륙 방향 모두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항공편이 정상 운항할 것으로 보인다"며 실시간으로 운항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상에서는 제주도와 육지부 부속 섬을 잇는 소형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대형 여객선은 정상 운항 중이다.
윈드시어 특보는 이날 오전 7시, 강풍 특보는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7일 오후쯤 차차 그치겠고, 강풍·풍랑주의보는 오늘 오후 대부분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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