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앞서 구토하는 것 제지하는 과정서 벌어져
경기도 안산에서도 집단폭행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광주서 발생한 집단폭행으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안산에서도 집단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8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 20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A 씨를 남성 4~5명이 폭행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얼굴과 목 등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편의점 앞에서 구토를 하고 있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었다"고 진술했다.
A 씨 진술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는 가해자 일행 10여 명이 있었고 그중 4~5명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현장 일대를 조사한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A 씨를 폭행한 남성 1명을 특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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