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경찰관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큰 사고를 예방했다.[사진=facebook '인천경찰 폴인천' 페이지] |
(이슈타임 통신)강보선 기자=현직 경찰관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큰 사고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5일 오후 9시쯤 인천시 남구 도화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김 모씨가 운전하던 중 의식을 잃어 정차 신호를 무시하고 서서히 주행하기 시작했다.
맞은편 도로에서는 좌회전과 직진 신호를 받아 차량들이 속도를 내며 김 씨의 차량 근처를 지나가고 있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인근을 지나가다 이를 본 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박주일 경위는 경적을 울려 주위에 위험을 알리고 자신의 승용차를 김 씨의 쏘렌토 승용차 앞으로 이동해 고의로 추돌시켜 주행을 멈췄다.
박 경위는 김 씨가 의식을 잃은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해 조치를 취했다.
김 씨는 맥박은 되찾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경위는 "다른 경찰이라도 이 상황에서 똑같이 대응했을 것"이라며 "대형 사고는 막았지만 쏘렌토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길 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인천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가 분리대와 충돌하고도 차가 멈추지 않자 크레인 기사 한영탁씨가 이를 발견하고 고의 교통사고를 내 사고를 막은 뒤 '투카니스 의인'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 13일에는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후 역주행하던 차량을 쫓아 붙잡은 임호영 씨의 용기 있는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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