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추진 용기에 고체 연료 충전하다 사고 발생
| 대전 한화공장에서 로켓 추진 연료를 주입하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사진=SBS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로켓 추진제 연료를 생산하는 대전 한화공장에서 주입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치거나 숨졌다.
29일 오후 4시 20분쯤 한화 대전공장 공정실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20대 김 모씨 등 직원 2명이 사고 현장에서 숨졌으며 직원 5명은 몸에 2,3도 전신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사고로 소방차 29대가 투입돼 10분 만에 진압했다. 사고 현장은 건물 출입문과 벽체 등 50여㎡가 파손돼 당시 폭발 위력을 짐작하게 한다.
한화 측은 이번 폭발이 로켓 추진 용기에 고체 연료를 충전하다 발생한 사고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공장의 생산라인 운영이 전면 중단됐으며 경찰과 환경부 등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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