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행안부]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행정안전부는 올여름 처음으로 대구, 광주, 전남, 경북, 경남지역에 2일 11시 부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여름철 기온 및 폭염 전망은 기온이 평년(23.6℃)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폭염일수가 10.5일 이상 발생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폭염특보 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은,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물병을 휴대하며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논‧밭, 비닐하우스 등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취약지역에서는 무더운 시간대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건설현장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 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항상 준수하고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해야 한다.
만약,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그늘로 옮겨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제공해야 한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단계별 국민행동요령 등을 참고하여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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