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압하자 대사관 향해 "헬프미" 외쳐
| 공무원이 미국 대사관에 자신의 차량을 들이받았다.[사진=SBS] |
(이슈타임 통신)강보선 기자=미국 대사관에 자신의 차량을 들이받은 여성가족부 소속 과장급 남성 공무원 윤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오후 7시 15분쯤 윤 씨는 서울 종로구 미국 대사관 정문을 자신이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로 들이받았다.
목격자에 따르면 윤 씨는 광화문 방면 도로 2차로에서 차를 몰다가 갑자기 대사관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윤 씨는 경찰이 제압하자 대사관을 향해 "헬프미(도와주세요)"라고 수차례 외쳤다.
음주 측정 결과 윤 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윤 씨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에서 윤 씨는 "북한과 얽힌 사연이 있어 미국으로 망명을 떠나고 싶어 대사관을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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