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해경은 바다를 잘 아는 사람이 지휘해야 한다 생각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을 해양경찰총장에 내정했다.[사진=연합뉴스 TV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치안총감인 해양경찰청장에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15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평소 '해경은 바다를 잘 아는 사람이 지휘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조 신임청장이 부산수산대 환경공학과 출신으로 해경의 관할인 바다를 잘 안다는 점과 지역 안배 차원이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또 지금 시점에서 해경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어 후임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현배 내정자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부산수산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경찰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경남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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