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드장서 개체 3마리 발견, 추가로 20마리 발견해 긴급 방제
| 18일 쳥택당진항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돼 당국이 긴급방제에 나섰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부산항에 이어 평택당진항서도 붉은 불개미가 발견돼 검역당국이 긴급방제에 나섰다.
18일 오후 2시쯤 평택당진항 동부두 9번 선석컨테이너 야드장에서 붉은불개미로 보이는 개체 3마리가 발견돼 검역당국이 조사한 결과 오후 7시쯤 불개미가 맞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평택해경과 평택해양지방수산청, 평택세관 등은 긴급 방제에 나섰다.
또 검역을 위해 수입 컨테이너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20여 마리를 추가로 발견해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긴급방제에 나섰다.
남미에서 서식 붉은불개미는 세계자연보호연맹이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으로 독성이 강해 물리면 현기증, 호흡 곤란 등 쇼크가 오고 심한 경우 숨질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지난 2월에도 인천항에서 지난달에는 부산 북항 등에서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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