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환경부는 대구 수돗물에서 과불화헥산술폰산을 포함한 과불화화합물이 다량 검출되자 상수원인 낙동강수계에서 문제의 물질 배출사업장을 확인하고 배출을 차단했다.
과불화헥산술폰산은 낙동강수계 정수장에서 2016년까지 최고 농도가 0.006㎍/L 수준이었으나 작년부터 검출 수치가 증가했다.
환경부는 구미 하수처리장 방류수에서 지난달 기준 농도가 5.8㎍/L로 나오자 지난 12일 배출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 또 배출원이 된 구미공단 내 관련 업체를 확인하고 시정조치를 했고 이후 관련 농도가 낮아졌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현재까지 이 물질에 대해서는 아직 먹는 물 수질 기준 농도를 설정한 국가는 없으며, 일부 국가만 권고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는 것인 만큼 발암물질로 지정된 항목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대구지역에서는 시민들의 불안감으로 인한 생수판매가 급증하면서 매진사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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