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연기로 감식 어려워 28일 진행 예정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나 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강보선 기자=세종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을 입었다.
세종경찰서 따르면 26일 오후 1시 10분쯤 부원건설이 시공중인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장 7동 지하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근로자들을 직접 방문해 화재 당시 상황에 대해 묻고 사고 현장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 중이다.
화재 원인에 대해서 소방 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으로 조사할 방침이지만 화재가 발생한 지하에 있는 연기가 빠지지 않으면 제대로 된 감식이 어려워 28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시공사인 부원건설으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461억 6200만원으로 충남 종합건설업계 2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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