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 |
(이슈타임 통신)오지민 기자=포스코가 지친 2030을 위해 위로 및 희망메세지 전달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30일 포스코센터에서 힐링 송의 대표주자 `안녕하신가영`과 `옥상달빛`, 시인 `하상욱` 등응 초대해 `CHEER UP, 청춘!`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번 공연에 ▲ 가천대 ▲ 경기대 ▲ 고려대 ▲ 중앙대 ▲ 서울예술대 등 서울·경기지역 소재 21개 대학에서 공연창작, 문화콘텐츠제작 등 공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300여명을 초청했으며 공연 준비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인디 팝 음악가 ‘옥상달빛`은 `달리기`, `연애상담` 등과 같은 히트곡뿐만 아니라 하상욱 시인과의 깜짝 협업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없는 게 메리트`, `수고했어, 오늘도` 등과 같은 위로 송을 통해 청춘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포스코는 공연 외에 '소망이 적힌 볼 잡기', 고민거리가 부착된 '쉐이커 점등하기'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며 포스코 신입사원들의 진솔한 응원메시지를 담은 `PO 春(춘) 쿠키`를 관객에게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가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 변주 연 씨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번 아웃 된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공연도 보고 부대행사에 참여해서 좋았다"며 "특히 공연 준비과정을 체험해 보니 공연 연출가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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