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앞 길가에서 얼굴 등을 때려 전치 3주 부상 입혀
서울용산경찰서는 지인을 때려 전치 3주 상해를 입힌 격투기 단체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다.[사진=YTN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지인을 무차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격투기 단체 대표의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2일 YTN 뉴스는 격투기 단체 대표가 지인을 폭행했다는 소식을 단독으로 보도하며 당시 상황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보도했다.
격투기 단체 대표 A(28) 씨는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식당 앞 길가에서 지인 B 씨의 얼굴 등을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
서울용산경찰서는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이 먼저 시비를 걸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B 씨는 A 씨의 소개로 일을 한 뒤 급여를 받지 못해 항의하자 갑자기 자신을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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