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부터 7구간 나눠서 수색중
우산 주우러 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중학생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우산을 주우러 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중학생의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전날인 2일 경기도 광주에서 중학생 2명이 떨어진 우산을 주우러 하천에 들어갔다가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3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과 경찰 2개 중대 등 총 39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잠수 대원과 소방헬기 동원은 물론 사고 현장부터 팔당대교까지 7구간으로 나눠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위가 좁지 않은 데다 아직 유속이 빨라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빠른 수색을 위해 2개 중대 인원을 추가로 동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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