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 분향소 장소두고 친박vs금속노조 쌍용자치부 대치
| 4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분향소를 방문했다거가 친박단체에 폭행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YTN 뉴스 캡처] |
(이슈타임)김담희 기자=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쌍용차 해고 노동자의 분향소를 방문했다가 60대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4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서울 중구 대한문 앞 분향소에서 조문하고 나오던 표의원의 뒷덜미를 잡고 흔든 6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친박 단체 소속 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전날인 3일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희생자 분향소 앞에는 친박 단체가 서울 대한문 앞에서 금속노조 쌍용자치부와 밤샘 대치를 벌였다.
친박 단체는 표 의원이 같은 당 박주민 의원과 함께 분향소 애도에 참석하자 욕설을 퍼붓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박단체 회원들은 대한문 앞이 이른바 '태극기 집회'가 열리는 장소라며 분향소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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