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윤화섭 안산시장은 '2018년 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사진=안산시] |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5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18년 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윤화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5년 전 시화호는 죽음의 호수였으나, 안산시민의 시화호에 대한 애정과 유관기관의 노력으로 지금은 참게와 재첩이 잡히는 생명의 호수로 변화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부도와 시화호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해안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해양관련 학술대회로, 경기도 최초로 안산시가 개최해 마이스(MICE)산업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서해와 시화호,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주제로 진행됐다.[사진=안산시] |
'서해와 시화호,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도서해양 전문연구자 300여명이 참석해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동안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및 안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문화원이 주관했다.
대회 첫째 날은 개회식, 기조발표,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둘째 날은 분과회의 및 이슈융합토론이 열린다. 마지막 날은 안산 시내권 및 대부도 일원 현장답사가 실시된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문화
세계 문화 체험‧놀이 가득한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한마당"
프레스뉴스 / 25.10.15
사회
음성군,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0.15
사회
2025년 하반기 수원시 최우수 적극행정은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 플랫폼’
프레스뉴스 / 25.10.15
사회
성남시, 1인 가구 위한 '문화·정서·예술' 7개 과목 특강 열어
프레스뉴스 / 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