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크게 번지기 전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5일 오후 11시 24분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행하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인천 영종소방서] |
(이슈타임)강보선 기자=고속도로를 달리면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올해만 해당 기종에서 주행 중 불이 난 사고가 알려진 것만 3번째다.
6일 인청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11시 24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신도시 분기점(인천공항 방면) 인근에서 A(50) 씨가 몰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소해 4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불이 크게 번지기 전에 A 씨가 차량을 멈춰 세우고 대피한 탓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A 씨는 "운전 중 보닛 쪽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라 차량을 갓길에 세웠다"며 "보닛을 열었더니 불꽃이 보여 대피 후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 같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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