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80712 광진구 구의2동 교통사고' 유트브 동영상 캡쳐) |
(이슈타임)오지민 기자=서울 광진구 구의동 근처 이면도로에서 승용차가 행인들을 들이받고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벌어져 2명이 숨졌다.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 40분쯤 72세 김 모씨가 산타페 차량을 운전하다 주차돼 있던 (아반떼) 차량과 보행자들을 친 뒤 마트를 들이받고 멈췄다.
이 과정에서 행인 2명과 아반떼에 탑승하고 있던 2명,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던 4명이 차에 부딪혔다. 이들 중 1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 측은 김 모씨가 취한 상태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를 낸 김 모씨도 다친 상황이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을 치료하는 중이라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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