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로 들어와 직원 위협해 돈 갈취해 도망
영주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43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영주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43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16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3분쯤 영주시 순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남성이 침입해 직원을 위협해 43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남성은 비상구로 들어와 당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던 직원들을 위협해 검은색 가방에 돈을 담으라고 주문했다.
이후 남성은 돈이 든 가방을 챙겨 지하 1층을 통해 은행을 빠져나갔고 뒤이어 옆 건물 담을 넘어 달아났다.
경찰은 새마을금고를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도주로를 중심으로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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