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서비스 국제적 표준 만드는 데 동참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
(이슈타임)곽정일 기자=물류업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블록체인 운송 연합(BiTA)`에 공식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BiTA는 세계 물류기업 관계자들의 주도로 물류 산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고 각 운송기업에 블록체인을 교육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됐다. 현재 UPS, 펜스크 등 약 400개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BiTA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BiTA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유통·물류 시장에서 차세대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을 통해 물류 서비스의 표준을 만들려는 국제적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다.
BiTA 가입 외에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5월 관세청의 `블록체인 전자상거래 통관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위한 수행사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부 주도 물류 블록체인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이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폭발적인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며 "블록체인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서비스를 도입해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곽정일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태백시의회, 생존권 사수를 위한 봉화·태백·석포 공동투쟁본부 방문
프레스뉴스 / 25.10.14
문화
농림축산식품부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위험지역...
프레스뉴스 / 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