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중국귀한동포 문화교류축제 행사와 연계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내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중심광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중국동포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특구 현실을 감안해 단원보건소, 단원구 환경위생과 및 안산귀한동포연합회와 함께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내·외국인 주민 1천여 명에게 쓰레기 분리수거와 금연 홍보, 음식점 원산지 표시 및 위생등급제 등을 집중 홍보하며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특구 거주자 2만4천여 명 중 70%가 중국 분들이고 중국음식점도 81개소로 상당히 많아 이 분들을 중점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철 4호선 안산역 맞은편 원곡동에 위치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면적 37만3천813㎡)는 주말에는 전국 각지에서 5만여 명의 외국인들이 찾는 이색적인 장소로 중국 마라탕 전문점과 인도·네팔 음식점 등 11개국 102개소의 외국음식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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